하남시가 위례신도시 도심의 오소리 출몰로 시민 피해가 잇따르자 순찰을 강화하고 포획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하남시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위례신도시 아파트 단지와 산책로에서 오소리가 나타나 시민에게 피해를 주는 사고가 5차례 발생해, 시민 13명이 다쳤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13명 가운데 1명은 골절 수술을 받았고, 10명은 파상풍 치료 등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시는 야산에 사는 오소리가 먹이를 찾아 내려온 것으로 보고, 주요 서식지로 추정되는 학암동 일대 골프장과 아파트 단지 외곽 지역에 포획 틀 3개와 트랩 7개를 설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소리가 야행성인 점을 고려해 이번 달 초부터는 사냥개를 동반한 야간 순찰 활동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71014471886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